


[일요주간= 노현주 기자] 전 국민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대전 서구를 찾았다.
지난 6일 서구청 옆 샘머리공원에선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기부가수로 알려진 양용모가 출연해 히트곡 ‘아서라마서라’를 열창했다.
파란색 수트를 잘 차려입고 구성진 가락을 뽐낸 양용모는 이날 찾아온 자신의 많은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우레와 같은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CEO 겸 가수인 양용모는 올해로 15여년이 된 봉사단체 나래예술단의 단장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나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과 쌀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대전의 ‘기부가수’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중독성 강한 멜로디 타이틀 곡 ‘니가 좋더라’로 트로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아서라 마서라’ 등 후속곡으로도 계속 행보를 이어나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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