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무디스는 한국에 대한 신용 보고서 발표를 통해 “이로써 신임 대통령이 세워질 수 있으며 그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쳤지만 한국 경제가 비교적 견실하게 성장해왔다”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유지했다.
다만 대통령 탄핵 사태로 정치 프로세스에 대한 신뢰가 상실되면서 투심이 위축돼 한국이 올해 2.5%의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앞서도 무디스는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탄핵 결정이 한국의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시한 바 있다.
스테펜 딕 무디스 부사장은 “차기 대통령이 한국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개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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