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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TOP 3 (왼쪽부터) 오 돌체비타, 손테일, 파리 금손(사진=쿠팡)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K-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며, 공개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정상에 오르고 예능 시청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1일 방영된 9화에서 세미 파이널 ‘New Face’ 미션이 종료되며, 치열한 경쟁 끝에 파리 금손, 손테일, 오 돌체비타가 최종 파이널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들은 바로 오늘 저녁 8시에 공개되는 최종화에서 K-뷰티 왕좌를 향한 최종 승부를 펼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기술을 겨루는 초대형 서바이벌 예능이다. 9화에서 진행된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 미션에서는 손테일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하며 두 번째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차인표 작가의 소설 <인어 사냥>을 모티브로 한 최고난도 미션에서는 오 돌체비타가 블랙 스모키와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파츠로 강렬한 반전 임팩트를 선보이며 마지막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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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손테일(사진=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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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오 돌체비타(사진=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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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파리 금손(사진=쿠팡) |
TOP 3 진출자는 치열한 여정을 돌아보며 파이널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손테일은 “꿈꾸던 무대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사랑하는 메이크업으로 마지막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 돌체비타는 “메이크업이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얼굴 위에 감정과 이야기를 새기는 예술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경험은 저의 아티스트적 성장을 보여주는 시작”이라고 전했다. 파리 금손은 “TOP 3 진출은 큰 의미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종 파이널 미션 주제는 ‘DREAMS’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화보를 완성해야 한다. 이번 결과물은 [하퍼스 바자]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올릴 기회로 이어진다. 특히 베테랑 배우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이 모델로 등장해 TOP 3와 매칭되며, 예술과 감동이 교차하는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손테일은 김영옥, 파리 금손은 반효정, 오 돌체비타는 정혜선과 각각 호흡을 맞추며 각자의 세계관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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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배우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이 모델로 등장해 TOP 3와 매칭된다.(사진=쿠팡) |
〈저스트 메이크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7개국에서 인기작 TOP 10에 진입하며 IMDb 평점 8.5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뷰티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오늘 저녁 공개되는 최종화를 통해 누가 K-뷰티의 새로운 레전드로 자리매김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 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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