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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구장애인체육회 | ||
[일요주간= 노현주 기자] 22일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장애인체육회 4기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4기 지원단은 ‘청구푸드시스템’ 권오섭 대표를 고문, 정비업계 최초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창근 대표를 단장으로 모두 69명이 위촉됐다.
이날 4기 지원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7,500만원의 후원금은 장애인체육발전기금으로 권영진 시 장애인체육회장에게 직접 전달됐다.
대구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지난 2012년에 발족한 전국 최초·유일의 지역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이며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대구선수단 격려방문, 가맹경기단체 용품 전달 등 지역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얼마 전 엑스코에서 개최된「서문시장 화재피해상인돕기 박상민 자선콘서트」성료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가 모두 부러워하는 대구의 자랑이다”며 “제37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5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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