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정병기 기자] 강민아(46) 진주시의원은 25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며 “2014년 무소속 후보로 당선돼 11년째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시민을 위한 사회 진주건설을 위해 정의당에 입당했다”며 “지난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를 지지했고 그 과정에서 이 땅에 진보정당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의당 여영국 도당 위원장은 "그동안 당차고 똑 부러지는 의정활동으로 '똑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경상대를 졸업한 강 의원은 달팽이 도서관 운영위원장, 진주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진주교육청 친환경 무상급식 협의체 의원을 거쳐 진주시의회 7대 전반기 복지산업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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