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하는 봄…생명력의 역동성 세밀 묘사

문화 / 소정현 / 2018-04-23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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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구 화백 개인전 30일까지 광주 무등도서관

지난 4월 3일(화)부터 이달 30(월)까지 무등도서관 1층에서 양병구 화백(35)의 개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향취2라는 제하 하에 도서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꽃을 주제로 총18점을 선보이고 있는데, 만개하는 봄을 소재로 생명력의 역동성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캔버스에 소생의 봄을 노래하면서 마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그림들은 부드러운 풍요를 ‘활짝 슬쩍’ 나타낸다. 무르익은 봄기운을 물씬 진하게 내면에 묻히면서 새로운 도약의 나래를 펼쳐본다.


▲ 사실화인가! 추상화인가?
▲ 사실화인가! 추상화인가?
▲ 온통 휘감았네
▲ 온통 휘감았네
▲ 벌써 녹음이 우거지며
▲ 벌써 녹음이 우거지며
▲ 각각 무얼 응시하는가 ?
▲ 각각 무얼 응시하는가 ?
▲ 나비를 휘감은 꽃
▲ 나비를 휘감은 꽃
▲ 고목나무에도 새생명이
▲ 고목나무에도 새생명이
▲ 새생명을 감싼 꽃의 천막
▲ 새생명을 감싼 꽃의 천막
▲ 마치 미로같아!
▲ 마치 미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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