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1500만원...정선아, 한지민 선수 등 ‘주목’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총상금 7000만원에 달하는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를 개최한다.
17일 골프존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이 같은 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코스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테디밸리CC이며,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30명, 예선통과자 36명),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이틀간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경기는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7000만원, 이중 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대회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2차대회 우승자인 정선아(27), 1차대회 우승자 한지민(20/오렌지연필), 맏언니 대열에서 선전하고 있는 유재희(44/화앤담픽쳐스) 등이 꼽혔다.
또 대회와 함께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상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 고급 와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ORAC1879, 모리턴, CADDYTALK, 볼빅이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오는 6월4일 오후 10시30분께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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