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공헌을 약속한 ‘20 by 20’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등을 통해 매년 5만명을 지원코자 한다. 지원 금액은 매년 70억원 정도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건강과 웰빙을 위해 유방암?자궁암 등 여성 암 예방 교육 및 검진 지원, 저소득층 여성 암 수술 지원,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암 사망률 감소 및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당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외 법인이 있는 글로벌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여성의 자립 및 양성평등 구현을 목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 기술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이들이 향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부모 여성의 창업 대출, 취약 계층 여성의 기술 교육 등 취업 기반도 지원해 경제적, 사회적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이 구현되도록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성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등 다층적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인 창업자와 CEO를 본보기로 아모레퍼시픽의 기업문화에 사회공헌은 자연스레 정착됐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의 비전 아래 모든 여성의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이바지하고자 ▲공익재단 설립 및 운영, ▲기업 주도의 다양한 공헌 활동, ▲공익 마케팅 전개 등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UN의 SDGs(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EWEC(Every Woman Every Child)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적 목표인 SDGs에 동참하여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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