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사람중심' 기업문화 선도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18-05-25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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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 이어 직장어린이집 건립 첫삽

일-가정 양립 및 상생의 기업문화 선도...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 추진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newsis)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newsis)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하고 "일.가정 양립에 적극 앞장서는 휴매니티(Humanity) 기반의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5월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에 이어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 건립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직원들은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고,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혀 이번 착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되어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행복한 직장 구현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가정의 날'을 주 2회 수, 금요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에서도 지난 4월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365일 노타이 근무는 물론 매주 금요일은 더욱 편한 비즈니스 캐주얼 근무제도를 시행하는 등 창의적인 기업문화, 미래지향적인 혁신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등 '함께 성장하는 금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실례로 중소기업, 혁신·창업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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