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 실시

e산업 / 노현주 기자 / 2018-05-25 1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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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 구미?대전 등에서도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 방문?정화활동 진행 예정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효성)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효성그룹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9묘역은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돼있는 곳으로,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 외 효성 지방 사업장에서도 이 같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 말 효성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해 왔다. 효성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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