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혁신기술.위생강화로 몽골 양념장 시장서 독보적 입지 다져

e산업 / 하수은 기자 / 2018-07-09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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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CJ제일제당은 몽골 최대 국영방송국인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에서 해찬들 장류와 백설 양념장의 우수한 R&D역량과 혁신기술을 다큐를 통해 집중 보도했다고 9일 밝혔다.


MNB는 다큐를 통해 몽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찬들 장류와 백설 양념장의 독보적인 맛 품질, 핵심기술, 철저한 품질/위생관리 등을 소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15분 분량으로 MNB 뿐만 아니라 몽골의 총 다섯 개 매체를 통해 지난 1일과 7일, 8일 세 번에 걸쳐 방영됐다.


MNB는 "CJ제일제당은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전통장류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전통 발효 방식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발효탱크를 집중조명하며 놀라운 기술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몽골에서 'T-시간'이라는 유명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셰프 G.Tengis씨가 해찬들 고추장과 쌈장, 백설 양념장을 활용해 바비큐를 만드는 레시피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셰프는 “CJ의 백설 양념장을 발라 양고기를 구우면 매콤한 양고기 꼬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레시피에 이어 철저한 위생관리도 소개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생복을 입고 손 소독·에어샤워 등 까다로운 살균과정을 거쳐야만 공장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위생 공정에 대해 극찬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본격적으로 몽골에 해찬들 고추장과 쌈장, 백설 양념장을 수출하며 몽골 장류 시장을 개척했다"며 "지난해 기준 30억원 규모로 커졌고 CJ제일제당은 현지에 맞는 백설 양고기 양념장 등을 출시해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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