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느긋한 그린하우스' 라그릴리아 천호점 오픈...브런치메뉴 눈길

e산업 / 하수은 기자 / 2018-07-13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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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가 11번째 매장인 ‘천호점’(사진=newsis)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건강과 자연주의를 표방한 음식점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은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11번째 매장인 ‘천호점’을 12일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은 천호점은 오픈 키친 상부와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구성해 ‘느긋한 그린하우스에서의 식사’라는 공간 콘셉트를 강조했다.


천호 매장에서는 라그릴리아 매장 최초로 브런치 메뉴 4종을 선보인다.


계절과일과 마스카폰치즈 생크림이 올라간 ‘몽블랑 팬케이크’, 바삭한 크렘블레 크런치와 앙글레즈 소스로 식감을 살린 ‘크렘블레 프렌치 토스트’, 다양한 치즈와 버섯이 들어간 폭신한 식감의 ‘수플레 오믈렛’, 구운 빵 위에 수란과 베이컨을 올리고 시금치 샐러드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등이다.


또한 ‘비프 온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합리적 가격의 스테이크, 라이스, 샐러드 세트 메뉴인 ‘원 플레이트 2종’ 과 ‘부채살 팬 스테이크’를 평일 한정 판매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상권에 진출할 때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 콘셉트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천호점만의 브런치 메뉴와 정원 분위기로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그릴리아 천호점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로네제 스파게티’, ‘로얄 까르보나라’, ‘모짜렐라 치킨 그라탕’. ‘수플레 오믈렛’ 등 인기 메뉴 4종을 평일 한정 1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로얄 까르보나라’와 ‘비프 온더스톤’이 포함된 시그니처 2인 세트도 3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15일까지 라그릴리아 천호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식사 이용 시 테이블매트 300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소진 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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