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했다.
제너시스 BBQ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해 BBQ그룹 전체 인원의 10% 수준인 총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한다. 이들은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담당, 컨설팅 등이다.
이번 채용에는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이력의 인원들이 입사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인력, 조리사 경력이 있는 인력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
한편 올해부터 신입사원들의 복지가 강화돼 근무환경도 한층 더 좋아졌다. BBQ는 개인별 법인차량을 제공하고 활동비와 통신비도 지원하며 실적에 따른 별도의 성과급도 지원한다.
인사전략팀 이승홍 팀장은 “제너시스 BBQ 그룹은 창사 이래로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왔다”며 “올해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너시스 BBQ 그룹은 △시니어 인력 채용 △경력단절여성 육성 및 채용 △장애인 인력 채용 확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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