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하수은 기자] HDC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주택 15,80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7일 HDC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상반기에 4개 단지 2432세대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7개 단지 총 1만8240세대를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세대와 비교해 약 20% 증가한 수치다.
올 하반기 사업유형별로는 △민수사업 7196세대 △도시재생 사업 4807세대 △자체사업지 1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세대를 포함한 총 1만8240세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이달 초부터 꿈의 숲 아이파크, 대구 연경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순으로 분양을 진행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세대 규모로 구성돼 청주를 대표하는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왔듯이 올 하반기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HDC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에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서 평택 패션타운 복합시설을 공급하고 연말에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5층 11개 동 총 220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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