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28일부터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행 103명으로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6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행사다. 그간 총 5기에 걸쳐 5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했으며 명품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성공 취업을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1박 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말까지 약 7개월 간 취업 성공을 위한 One-Stop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 외에도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제 14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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