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판매 아이스크림 '메가톤' 살모넬라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

e산업 / 하수은 기자 / 2018-10-02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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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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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하수은 기자] 국내 유명 제과업체의 아이스크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회수조치 명령이 내려졌다.식품안전의약청(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유가공업체인 부산아이스크림에서 제조하고 롯데제과가 유통 및 판매한 '메가톤'(유형:아이스밀크)제품에서 살모넬라 부적합이 통보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8년 9월 1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일 일으키는 살모넬라는 주로 사람과 동물의 장에 서식하며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원균이다. 증상으로는 구토나 발열, 설사 증세를 동반하고 심할 경우 패혈증 혹은 심장 관련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제과 홈페이지 내 제품소개(이이스크림) 코너에서 메가톤은 검색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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