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BBQ, 치킨+막걸리 결합한 ′치막′ 페스티벌로 ′이천 쌀문화 축제′ 큰 호응

제 20회 이천 쌀문화 축제 참가치킨의 새로운 조합 ‘치킨&막걸리’ 선보여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치킨과 맥주가 결합한 '치맥'에 이어 치킨과 막걸리가 조합을 이룬 '치막'이 새로운 주류문화로 뜨오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우리 쌀로 만든 막걸리와 함께 치킨을 즐기는‘치막’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BBQ는 ‘제 20회 이천 쌀문화 축제’에 20일~21일 양일 간 참가해 ‘치막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BQ는 판매부스의 운영을 통해 치킨을 판매해 막걸리와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치킨캠프를 운영해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치킨 발골대회’ 라는 위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치킨 발골 장인을 뽑아보고 경품도 증정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기풍 BBQ경영개발원 원장은 “쌀 문화 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BBQ가 ‘치막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치킨의 바삭함과 우리쌀로 만든 막걸리의 새콤달콤한 맛이 조합을 이뤄 치맥의 한류열풍 처럼‘치막’이 인기를 끌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 쌀문화 축제’는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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