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쉬]](https://www.ilyoweekly.co.kr/news/data/20190121/p179569972184632_380.jpg)
[일요주간=정장섭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공장에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 스마트 공장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보쉬가 상상하는 미래의 공장은 바닥, 벽, 지붕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서로 연결되고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이다.
보쉬와 자회사 보쉬렉스로스는 오는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9(SEMICON Korea 2019)에서 'Factory of the future. Now. Next. Beyond(미래의 공장. 현재, 다음, 그 너머)'라는 주제로 미래 공장의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및 센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하드웨어 어플리케이션이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보쉬는 제조 환경의 다양한 소스로부터 생산 및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해 구조화하고 이를 직원의 모바일 장비에 알려주는 넥시드(Nexeed)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
또 스마트하고 유연한 공장 구현을 위한 LMS 리니어 모션 시스템, Roll2Roll 솔루션 시스템, IMS통합형 측정 시스템, EMC-HD 스마트 프레스 패키지 솔루션, IoT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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