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 유관기관 연합체 출범!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 정착 대국민 선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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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 땡큐!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9월 13일(수) 서울 GS타워에서 교통문화 선진국 도약을 위해 12개 도로교통 유관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연합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12개 회원사로 구성된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는 교통안전과 관련한 데이터 공유와 교육, 홍보‧캠페인,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 개선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12개 기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얼라이언스 공통 슬로건 “교통사고 땡! 국민안전 큐!” 및 각 기관(단체)별 교통안전 메시지를 통해 교통문화 선진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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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 땡큐!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이주민 이사장이 축사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향후 ‘교통안전 땡큐! 얼라이언스’는 실무위원회를 꾸려 공동으로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문화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도로교통 관련 3개 공공기관 및 화물‧버스 단체, 생활안전 시민단체 등이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교통문화 개선 활동(홍보‧캠페인,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세미나 등)을 공동 기획‧실행함으로써 힘을 합치는 만큼 현장 확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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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 땡큐!얼라이언스’ 출범식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문화 선진국 도약이라는 목표로 12개도로교통 유관기관이 모여 출범식을 진행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공단은 도로시설물 점검, 교통안전 교육, 교통방송, 운전면허증, 교통과학연구 등 도로교통 전반에 걸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노하우로 ‘땡큐! 얼라이언스’와 함께 기존 교통문제 해결과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 대비에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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