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확인부터 여권번호 변경·공과금 납부까지 비대면 생활·금융 서비스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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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Hana EZ』 고도화로 외국인 손님 대상 디지털 금융서비스 대전환(이미지=하나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하나은행이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한국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를 전면 고도화하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금융 기능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금융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앱 이용 과정에서 혜택이 자연스럽게 쌓이는 신규 리워드 서비스 ‘MileEZ’ 도입이다. 외국인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등 주요 금융 서비스 이용은 물론 출석 체크, 룰렛 참여,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월별로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기프티콘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돼 앱 이용의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고객확인 등록과 여권번호 변경을 앱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여권번호 변경 이후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해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 편의 기능 강화도 눈에 띈다. 거래내역서와 잔액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은 물론 전기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국민건강보험료 납부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통합했다. 한국 생활에 필수적인 행정·금융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Hana EZ’ 고도화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앱을 통해 해외송금을 이용한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돈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Hana EZ’ 앱과 하나은행 외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금융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손님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국 17개 일요영업점과 명동 이지원센터 외국인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Hana EZ’ 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 등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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