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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기보가 국내 재난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미국 뉴욕과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기보(GIVO, Give Orange)’가 뉴욕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성금을 국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14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GIVO는 뉴욕과 보스턴 두 지역에서 각각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관련 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25년 GIVO 뉴욕의 스물세 번째 프로젝트 ‘Orange Aid’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GIVO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으며 겨울 방학을 맞아 운영진이 한국에 입국해 모아진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직접 전달했다.
GIVO 석수빈 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희망브리지의 역할에 공감해 이번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타지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국내 재난 구호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2026년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국민의 성금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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