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금부터 임시 주거시설 입주까지…기업·개인 후원금 기반 신속 구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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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브리지가 2025년 한 해 동안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가 2025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 491세대에 총 4억 8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구호를 실시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LK그룹, 한화손해보험 및 개인 후원자와 협력해 주거 지원부터 구호금 전달까지 전방위적 구호를 펼친 희망브리지는 2026년에도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23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화재피해이웃 지원은 ▲LH ▲LK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기업의 후원과 개인 후원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소방청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로 주거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도왔다.
주요 사업별로는 LH·LK그룹과 함께 ‘재난피해세대 지원사업’을 통해 총 285세대를 지원했다. 재난으로 기존 주거지 생활이 불가능한 이재민에게 최대 3개월간 머물 수 있는 LH 구호시설 입주를 지원했으며 세대원 수에 따라 구호금과 생필품 등이 담긴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한화손해보험과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20세대의 여성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대상자에게는 구호금과 이불, 주방세트 등 총 17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왔다.
개인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구호금과 소화기 등 화재 대응 물품이 담긴 ‘일상안전키트’를 186세대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화재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에게 구호금과 구호물품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된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2026년에도 화재 피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을 동일하게 전개한다. 특히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재난 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2026년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국민의 성금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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