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창립 80주년 CI 캠페인,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파이널리스트 선정

보도자료 / 엄지영 기자 / 2026-07-08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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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품작 중 유일한 필름 부문 수상…새 CI와 80년 브랜드 스토리 글로벌 호평
▲ (사진=한진그룹 제공)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규 CI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 권위의 광고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구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한진그룹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창립 80주년 기념 New CI 캠페인 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2026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 필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그룹의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제작된 콘텐츠로, 1945년 한진상사에서 시작된 한진그룹의 80년 역사를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구슬의 여정으로 표현했다.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 온 기업의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는 비행기와 트럭, 선박 등 물류를 상징하는 요소는 물론 호텔과 대학 등 그룹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구슬의 이동 경로에 배치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한진그룹 사가의 멜로디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그룹의 정체성과 사업 영역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고, 물류를 통해 세상을 이어온 그룹의 역할과 새 CI 공개라는 메시지를 참신한 방식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국제 광고제다. 매년 80여 개국에서 6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며 창의성과 혁신성, 브랜드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광고제 필름 부문에서 한진그룹의 캠페인 영상은 한국 출품작 가운데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 온 우리의 진정성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진그룹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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