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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티앤씨, 이창황·유영환 각자 대표이사 내정_사진 유영환 (사진=효성티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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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티앤씨, 이창황·유영환 각자 대표이사 내정_사진 이창황 (사진=효성티앤씨)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효성티앤씨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며 사업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회사는 이창황 스판덱스PU장과 유영환 무역PG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창황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공업화학과 출신으로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섬유 사업 외길을 걸어왔다. 스판덱스PU 상무와 PU장을 거쳐 중국 스판덱스 총괄,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특히 중국 법인 경영을 맡아 효성을 세계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도약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섬유 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적 이해와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유영환 대표이사 내정자는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효성에 입사했다. 전략본부 LA 지사장, 해외 법인 담당, 경영진단실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과 전략 수립을 담당해왔다. 최근에는 지원본부장으로 조직 전반의 경영 지원 체계를 이끌며 내실을 다졌다. 해외 근무 경험과 무역 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효성티앤씨는 섬유와 무역 부문을 양 축으로 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경쟁력과 전략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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