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빛나예술학교와의 교류, 돌담복원 활동 사업 참여 등 상생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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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한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 미러폰드.(사진=롯데호텔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이 지난해 9월 약 1년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가운데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은 제주 고유의 자연과 특색을 지켜낸 친환경적인 공간과 돌담복원 참여 등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은 제주 자연의 지형과 길, 초지, 돌, 해안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담아냈으며 그 중에서도 제주 고유의 숲 ‘곶자왈’에 집중했다. 특히 수목을 심어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다간형의 수목으로 야생의 깊은 매력이 가득한 정원을 구현한 점이 눈에 뛴다. 이 외에도 산책로에 자리한 미러폰드(Mirror Pond)는 낮에는 제주의 하늘과 숲을 반사해 정원을 더욱 다채롭게 하며 밤에는 조명이 비춰 반짝이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리뉴얼 기간에 돌빛나예술학교와의 교류 및 돌담복원 활동사업 참여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정원 출입구에 돌담을 계획하고 임직원들과 돌담 장인들이 협업해 전통 방식 그대로 돌담을 쌓아 올려 제주만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고유의 특색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빚어낸 공간이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계에 함께 참여한 ㈜비오이엔씨, 얼라이브어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야외정원은 앞으로 자연과 호텔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결합해 더 의미 있는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정부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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