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부산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 시작

e유통 / 하수은 기자 / 2023-11-23 1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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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트리, 오너먼트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분위기 연출
호텔 세프가 최고급 재료로 직접 디자인해 매년 인기… 사전 예약 필수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되는 케이크는 딸기, 초콜릿, 크림 등 최고급 재료와 설원,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시그니엘 서울의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설원을 표현한 케이크와 루돌프, 북극곰을 형상화한 미니 케이크를 선보인다.

블루베리 필링을 층층이 넣은 치즈 케이크에 발로나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등을 사용해 영롱한 트리 소품을 오마주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 체스트넛 바닐라 가나슈, 바닐라 크림, 헤이즐넛 프랄린, 밤머랭 등으로 설원을 표현한 ‘화이트 몽블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체리 가나슈, 베일리 가나슈 등으로 만든 미니 케이크도 함께 준비했다.

시그니엘 부산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앙증맞은 크기의 핑거큐〮브 케이크까지 다양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코코아 맛과 바닐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크림에 향긋한 자스민 무스, 아몬드, 머랭을 올려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가 연상되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림치즈 무스와 피스타치오 다쿠와즈, 생딸기로 꾸며 크리스마스 원형 트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선보인다. 또 아기자기한 핑거큐〮브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은 이달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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