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샤 게이밍' '왕하오, EWC MVP 영예… "팀워크가 우승 원동력"

e스포츠 / 하수은 기자 / 2026-08-25 0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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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어려웠지만, 착실히 준비한 만큼 이겨낼 수 있었다"
▲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지난 18일부터 닷새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결승전 MVP를 차지한 팀 리더 ‘N9’ 왕하오는 어려운 대진을 극복한 과정과 팀워크의 힘을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바이샤 게이밍은 결승에서 팀 리퀴드를 상대로 3세트 동안 39라운드를 치러 단 9라운드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왕하오는 경기 후 “초반 대진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분이 좋다. 얘기한 대로 대진이 쉽지 않았지만, 착실하게 연습해 온 대로 차근차근 이겨냈다. 우승까지의 과정이 힘들었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바이샤 게이밍의 우승으로 중국 권역은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에서 참가 팀 슬롯을 추가로 1개 더 확보했다. 이에 대해서 왕하오는 "전 세계 많은 팀들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팀들이 최고다. 한 팀 더 참가하는 만큼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본인 권역 팀들의 선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국 권역에 CFS 2026 그랜드 파이널 추가 출전권이 주어진 데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많은 팀들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팀들이 최고다. 한 팀 더 참가하는 만큼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MVP에 대해서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지만 팀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바이샤 게이밍은 이번 우승으로 75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며 2023년 이후 주춤했던 국제무대 성적을 반전시켰다. CFS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왕하오가 연말 열릴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팀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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