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강태영 농협은행장, 산딸기 농가 찾아 일손 지원… 고객과 동행 봉사

NH농협은행 임직원, 포천 산딸기 농가 등 전국서 영농철 일손 지원 활발

▲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국 농가를 찾아 전사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농업·농촌 지원에 앞장섰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0일 전국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해 전사적인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중앙본부와 서울강북사업부 임직원, 우수 고객들과 함께 경기 포천시 산딸기 농가를 찾아 부족한 농촌 인력을 지원했다. 경영기획부문은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기 양평에서 과수 봉지씌우기 봉사에 나서는 등 전사 차원의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갔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및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5136명의 임직원이 3만 5562시간 동안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