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10억 기부...영 케어러 지원과 사회복지 강화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2-04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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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 기부(사진=두산그룹)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두산그룹은 4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성금 전달식은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됐으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구요비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특히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 이른바 ‘영 케어러’들의 성인 시기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부모, 조부모 혹은 한부모 가정에서 간병·의료비와 학습 환경 조성, 주거 개보수 등의 지원이 제공됐다. 이번 성금은 이 같은 지원을 지속하고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저개발국 의료봉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으로,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영 케어러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두산그룹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청소년 돌봄과 사회복지 활성화, 나아가 글로벌 복지 활동까지 두산그룹이 펼치는 통합적 사회공헌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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