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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DN솔루션즈 김원종 대표이사(사진=DN솔루션즈) |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 3위이자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김원종 대표이사가 국내 공작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으로 김원종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며 산업 경쟁력 제고와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및 대외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김 회장은 취임과 함께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내수 및 수출 확대 ▲조사·연구 및 홍보 강화 ▲전문 인재 양성 ▲회원사 경쟁력 제고 ▲교류 행사 및 대회 협력 사업 등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환경 속에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6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공작기계 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SIMTOS는 1984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제조기업이 참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976년 설립된 DN솔루션즈는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등 400여 종의 제품군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66개국 140여 개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반도체, 항공우주,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하이엔드 공작기계 기업 HELLER를 인수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업의 도약을 위한 균형 있는 협회 운영과 현장 중심 소통을 강조했다. 업계의 경험과 의견을 정책과 전략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공작기계는 제조업의 근간으로 불리는 핵심 산업이다. 새 협회장의 리더십 아래 국내 공작기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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