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투(UpTo) 4기' 발대식 개최…대학생 10팀과 함께 내년 4월까지 가동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5-12-22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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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경쟁률 뚫은 10팀 선발…4개월간 다양한 팀미션 활동
총 1200만 원 포상금 및 체험형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두나무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두나무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4월까지 젊은 세대의 창의적 시각으로 안전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를 알리는 팀 활동에 돌입한다.

 

22일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업투 4기는 129팀이 지원해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웰컴기프트 제공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업비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투 4기는 팀으로 선발하여 팀별 미션과 개별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투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우수 활동자 및 팀에게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SNS 채널에 공개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투는 젊은 세대와 함께 더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감각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업비트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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