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 출시...99% 샘방지·성별 맞춤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09-18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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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맞춤 흡수 솔루션으로, 1등 흡수력에 정교함까지 더해져
- 맥스 흡수테크로 99% 샘방지 실현, 낮에도 밤에도 샘 걱정 없이 편안하게
▲ 유한킴벌리 ‘하기스 맥스드라이’ (이미지=유한킴벌리)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99% 샘방지를 구현하고 성별 맞춤 솔루션을 적용한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기스 맥스드라이’는 흡수력에 특화된 제품으로, 하기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우수한 흡수 성능을 자랑한다. 강력한 흡수력 덕분에 밤새 사용해도 새지 않아 아기가 잘 깨지 않고,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입소문으로 ‘밤 기저귀’로 불리며 널리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낮 시간대까지 활용도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강점인 흡수력을 한층 강화하고 성별 맞춤 흡수 솔루션을 도입해 정교함을 더했다. ‘맥스 흡수테크’ 기술로 최대 12시간 강력한 흡수력을 발휘하며, 최대 99% 샘방지를 실현해 장시간 착용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300개의 ‘순삭 흡수포켓’을 적용해 흡수력은 2배 높이고 역류 현상은 절반 수준으로 줄여, 언제나 보송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강력한 흡수력을 더욱 정교하게 발휘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기술도 팬티형 기저귀에 추가됐다. 해당 기술은 성별 맞춤 솔루션으로 ‘젠더핏 케어’로 불린다. 성별에 따라 우리나라 아기의 신체 구조와 용변 패턴이 다름을 고려하여, 흡수코어를 인체공학적으로 남아용은 앞쪽, 여아용은 뒤쪽에 배치해 배나 허벅지 쪽으로 새는 용변을 더 확실하게 막아주고, 흡수 후에도 유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지속된다. 또한, 입고 벗기 쉽고 사이즈 조절까지 되는 매직테이프에 부드러운 안심커버를 더한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도 적용됐다. 밴드형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이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을 막아준다.

신제품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전사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50% 이상 활용한 포장재를 사용했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하기스 맥스드라이가 제공하는 편안함과 안심감이 더욱 정교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젠더핏 케어 등 고유 신기술을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제품을 제공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생산성도 낮아 경제성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2017년부터 공급해 오고 있으며, 4만 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600만 패드 이상을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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