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테크'의 저력… 에이피알, 영업이익 3배 뛰며 창립 11년 만에 최대 실적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2-04 1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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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출액 1조 5273억 원-영업이익 3654억 원
연간 및 분기 최대 실적 경신하며 글로벌 퀀텀 점프 실현
해외 연간 매출액 1조 2258억 원… 매출 비중 80%로 확대
▲ 에이피알 본사. (사진=APR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글로벌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 APR)이 2025년 매출 1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11년 연속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80%까지 치솟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폭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했습니다.

 

에이피알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1조 5273억 원과 영업이익 36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고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 에이피알 2025년 경영 실적. (자료=APR 제공)


2025년 4분기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76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당 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474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 중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단연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은 베스트셀러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4분기 매출액 4128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메디큐브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연간 화장품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 에이피알 2025년 경영 실적. (자료=APR 제공)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글로벌 판매 지역 및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을 통해 4분기 매출액 1229억 원, 연간 매출액 407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4분기에는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와 ‘부스터 브이 롤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했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 전반에서도 성장은 이어졌다. 2025년 해외 전체 매출액은 1조 2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55%에서 80%로 대폭 확대됐다. 온-오프라인 채널의 동반 성장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전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현재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5년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5천억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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