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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정령의 던전.(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전략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한 가운데 오는 8월에도 2차 업데이트가 예고돼 콘텐츠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머너즈 워’는 천여 종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플레이하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94개국 1위, 155개 지역에서 TOP10을 달성하며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9000만 다운로드와 누적 3조 원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지속적으로 흥행하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대표적인 PvE 전투 콘텐츠인 카이로스 던전에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등을 추가하고 해당 전투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룬 세트 2가지를 선보였다.
컴투스에 따르면 실제로 유저들의 신규 콘텐츠 플레이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업데이트가 실시된 지난 6월 30일 다음 날부터 7월 11일까지 심연의 층이 포함된 거인과 용의 던전 일평균 플레이 유저 수는 업데이트 전 동기 대비 각각 45%와 28%씩 증가했다. 카이로스 던전 플레이 유저 수 또한 업데이트 전보다 15% 이상 크게 늘었다.
컴투스는 오는 8월 말에도 차원홀을 개편하고 리빙 아머와 프랑켄의 신규 2차 각성을 추가하는 등 2차 ‘RELOADED’ 업데이트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RELOADED’ 업데이트를 기념해 던전 공략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정령의 던전, 심연의 층 노멀 모드, 심연의 층 하드 모드 중 하나를 클리어한 뒤 캡처한 화면을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공략법과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7월 16일까지, 2차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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