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유한킴벌리, 다둥이 가족 응원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개최… 10월 12일까지 진행

- 아이 둘 이상 다둥이 가정을 위해 맘큐 앱에서 10월 12일까지 운영
-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기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기여 지속

▲ 유한킴벌리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앙코르 기획전(사진=유한킴벌리)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 출산율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기획전을 연다.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자사몰 맘큐에서 진행되며,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가정은 다둥이 가족 인증을 거치면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로션, 베베그로우 젖병 등 대용량 스페셜 상품을 비롯해 분유·간식·육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Point Plan(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으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인당 1회 최대 2만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둥이 가족 응원 캠페인’도 병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캐리어·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원에게 맘큐 포인트 2,000원이 제공된다.

유한킴벌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내 유아용품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하기스는 2017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이른둥이 전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해 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별도의 설비 투자도 단행한 바 있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 왔다. 이른둥이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로 출생아 중 약 9%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어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용품 생산기지인 대전공장은 약 2개월에 한 번씩 공장을 세우고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600만 패드가 넘는 이른둥이용 기저귀를 무상 공급하여 4만 명이 넘는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금년 봄 진행된 기획전이 다둥이 가족의 적극적 참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앙코르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임신과 출산이 환영받고, 배려받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맘큐는 누적 회원 200만이 넘는 육아필수 앱으로, 육아정보, 커뮤니티, 구매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인공지능 기술로 기저귀 사이즈를 추천하는 ‘하기스 AI 피팅룸’과 임신, 출산을 축하하는 ‘하기스 허그박스’는 맘큐 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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