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GS 2년 연속 A등급…582억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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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ESG 보고서 ‘COM2US PLUS’ (이미지=컴투스) |
컴투스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며 AI 중심의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동시에 강화한다.
컴투스는 3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해 온 컴투스는 올해 '연결을 통한 성장(Growing Through Connection)'을 핵심 주제로 내세우며 이용자와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추진한 ESG 주요 성과가 폭넓게 수록됐다. 컴투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배당 실시와 58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사회적 책임 활동도 확대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을 통해 청년 지원과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기울였다.
미래 성장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컴투스는 AI 전담 조직인 'AX HUB'를 중심으로 기획과 개발, 아트, 데이터 분석 등 전 부문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AI 네이티브'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며 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핵심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성과도 보고서에 담겼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표 IP로 자리매김했고, 세계 3대 야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야구게임 사업은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AI 전환을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이용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ESG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산업 특성을 반영한 SASB 기준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함께 적용했다. 재무정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작성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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