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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성구청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DI F&B(달인식품·달인의 찜닭) 박병욱 대표이사를 초청해 ‘실패의 달인을 넘어, 도전의 달인이 되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자신의 4전5기의 인생 여정을 중심으로 실패를 극복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 대표는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반복된 실패를 딛고 현재의 자리까지 이르기까지 도전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전 일정을 동행했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병욱 대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무료급식 후원, 인권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4년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국세청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2일에는 달서구청 특강 강연료 전액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직원들에게 진정한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스로 동기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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