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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0일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사진=newsis)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주주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통해 17만 명에 달하는 주주들이 손쉽게 배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KT&G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주주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도 결산 배당일 기준 KT&G 보유 주식에 따른 배당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당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G는 이번 온라인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우편으로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KT&G는 3월 28일 개최된 제36회 정기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주당 5000원을 결의했다. 이는 배당성향 57.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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