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가이드] SKT, 벚꽃놀이 가세요? 에이닷에 물어보세요!

eITㆍ통신 / 하수은 기자 / 2024-03-25 1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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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선택은 서울숲, 도산공원… 연령대별 벚꽃 명소 순위 공개
▲벗꽃 명소로 유명한 석촌호수.(사진=SK텔레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 에이닷(SK텔레콤에서 2022년 5월에 공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서는 수도권 벚꽃 명소의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남부지방 이달 22~31일, 서울은 4월 3일로 개화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 기반의 에이닷은 2022년(벚꽃 시즌 4월 9일부터 4월 17일)과 2023년(벚꽃 시즌 3월 24일부터 4월 9일) 벗꽃 명소를 소개했다. 인기 벚꽃 명소 1위 · 2위·3위는 석촌호수·수원화성·윤중로 벚꽃길로 동일했다. 그 밖에 일산 호수공원, 경복궁, 올림픽공원, 보라매공원, 양재천 벚꽃길이 두 해 모두 공통으로 인기 벚꽃 명소 10위 안에 들었다. 2022년에 7위와 9위를 차지한 미사 경정공원, 도산공원은 2023년엔 인기 벚꽃 명소 10위 안에 들지 못한 반면 잠원 한강공원, 물왕호수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연령대별 인기 벚꽃 명소 순위도 확인해 봤다. 20대는 석촌호수, 윤중로 벚꽃길, 경복궁, 뚝섬 한강공원, 도산공원을 많이 찾았다. 30대는 석촌호수, 도산공원, 동탄 호수공원, 서울대공원, 동탄 센트럴파크를 벚꽃 명소로 선호했다. 20대는 서울지역을 벚꽃 명소로 선호하는 데에 반해 30대가 선호하는 벚꽃 명소는 경기 남부 지역이 반 이상 포함됐다.

 

▲자료=SK텔레콤 제공.

 

이어서 40대는 동탄 호수공원, 광교 호수공원, 동탄 여울공원, 운정 호수공원, 화성 융건릉의 순으로 벚꽃을 보러 방문했다. 50대는 물왕호수, 백운호수, 두물머리, 안양 예술공원, 화성 융건릉 60대는 물왕호수, 선유도공원, 안양 예술공원, 두물머리, 천호공원으로 물왕호수, 두물머리, 안양 예술공원 등 방문하는 벚꽃 명소가 유사했다. 70대는 수원화성, 올림픽공원, 보라매공원, 소요산 국민관광지, 율동공원을 벚꽃 명소로 방문했다.

20대와 30대가 선호하는 벚꽃 명소를 확인하기 위해 타 연령대 대비 20대와 30대의 방문율이 높은 장소를 살펴보았다. 20대와 30대가 즐겨 찾는 벚꽃 명소로는 서울숲, 낙산공원, 도산공원, 뚝섬 한강공원, 망원 한강공원 순이다. 8위를 차지한 동탄 센트럴파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에 위치해 있다.

반면 아이와 함께 즐겨 찾는 벚꽃 명소는 대부분 경기권에 위치해 있었다. 1위는 아침고요 가족동물원, 2위는 용인 자연휴양림, 3위는 한국민속촌이 차지했다. 그 밖에 덕평 공룡수목원, 안성 맞춤랜드 등 볼거리가 많은 테마파크들이 인기 벚꽃 명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닷은 이번 벚꽃 시즌을 맞이해 수도권 벚꽃 명소 30여 곳의 실시간 혼잡도를 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에이닷 혼잡도에서 ‘벚꽃명소’를 클릭하면 사용자 위치 주변의 인기 벚꽃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 장소별 실시간 혼잡도 및 요일과 시간대별 붐비는 정도를 알 수 있어 벚꽃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 계획이 있는 벚꽃 명소의 경우 ‘관심장소’로 저장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통화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음식점 리스트도 함께 제공해, 벚꽃 명소 주변의 인기 맛집도 확인 가능하다.

벚꽃 명소 인파 때문에 나들이가 망설여지는 경우도 있다. 즐겁고 편안한 봄꽃 나들이를 위해 에이닷 혼잡도의 벚꽃명소 활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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