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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범죄예방'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SK텔레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10일 열린 '제8회 한국범죄예방' 시상식에서 통신 금융 사기
SK텔레콤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2016년부터 국가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 시상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SK텔레콤이 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인프라 구축과 관련 첨단 기술의 지속적인 상용화를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SK텔레콤은 10만 5000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메시지와 6000만 건의 보이스피싱 수신 전화를 차단하는 등 약 1856억 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가경찰청 통계에 기반해 SK텔레콤 고객들의 통신 금융 사기 피해 신고율이 크게 감소한 것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공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에 사이버 위협 대응팀을 신설하고 보다 광범위하고 밀접한 협력 체계의 구축 및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발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로 경찰과 금융 부문을 포함한 총 22개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범죄의 방법과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첨단 AI/ICT 기반의 '종합적인 통신 금융 사기 대응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통신 금융 사기 전화번호의 수신 및 발신을 차단하는 기술로 개발과 운영을 위해 SK텔레콤은 지금까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며 정보보안/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 대응 인력을 양성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분야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맞춤형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방지 등 고객 보호 활동을 포함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바일 통신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K텔레콤 최영규 정보보안책임자(CISO)는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SK텔레콤의 회사 전체적인 노력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보안은 창과 방패 간의 전투이며 문제는 창이 항상 유리하다는 점이다. 통신 금융 사기는 오늘날에도 새로운 위협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우리는 자만하지 않고 고객을 넘어 기술과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통신 금융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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