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Bank 인도네시아, 한·인니 무역·투자 잇는 ‘전략적 비즈니스 허브’ 선언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1-21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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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도네시아 간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민관 비즈니스 교류의 장
▲ 지난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안 데이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 Bank 인도네시아(PT Bank KB Indonesia Tbk, 이하 KBI)가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KBI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인도네시안 데이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무역·투자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한국 및 인도네시아 기업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부대사, 이종민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쿠날디 다르마 리에 KBI 은행장을 비롯해 KBI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PT 수르야칩타 스와다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종민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KBI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안착 이후까지 고객과 동행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부대사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중요성을 언급하며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수록 경제 성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날디 다르마 리에 KBI 은행장 역시 “이번 포럼이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현지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네트워크와 연계한 비즈니스 조직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는 기업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한국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를 강화하며 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솔루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금관리와 무역금융, 수탁 및 구조화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업금융 플랫폼 ‘KB star biz’를 통해 기업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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