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360° 전방위 자연유래 케어 담은 ‘2025년형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출시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09-05 15:55:0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탕수수, 시카 등 자연유래 소재 확대. 아기 피부 보호 특화
- 듀얼액션코어 플러스, 300개 에어흡수홀 등 신기술로 제품력 업그레이드
▲ 유한킴벌리 ‘2025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미지=유한킴벌리)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유한킴벌리가 자연유래 성분을 확대 적용해 360° 네이처메이드 케어를 제공하는 ‘2025년형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대한민국 친자연 기저귀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제품으로 꼽힌다.

신제품의 360° 네이처메이드 케어는 아기 피부가 닿는 모든 부위에 자연유래 성분을 폭넓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커버와 허리·다리 밴드에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소재가 사용됐으며, 안커버부터 겉커버까지 아기 피부가 닿는 모든 면에는 시카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진정 효과도 제공한다.

흡수력과 통기성 등 핵심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흡수층에는 상층의 빠른 흡수와 하층의 역류 방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듀얼액션코어 플러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흡수력은 40%, 역류 방지는 35% 향상되며, 300개의 에어흡수홀을 통해 빠른 흡수와 공기 순환으로 아기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한다.

팬티형 제품에는 성별 맞춤 솔루션인 ‘젠더핏 케어’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남아용은 앞쪽, 여아용은 뒤쪽 흡수코어 배치를 통해 용변 샘을 최소화하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입고 벗기 쉽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이지액션 매직테이프’에는 부드러운 안심커버가 적용돼 편리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밴드형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으로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도 막아준다.

신제품은 자연 유래 바이오매스 PE를 활용하고, 포장재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50% 이상과 FSC 인증 펄프를 적용해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95%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와 포장재 사용을 확대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자매 제품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신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업그레이드된 네이처메이드의 핵심 기술에 대나무 자연 유래 원료로 특화되어 있다. 신제품은 360° 밤부 케어가 적용되어 안커버부터 겉커버까지 피부가 닿는 모든 면에 대나무와 시카 자연 유래 성분이 더해져 더 특별한 순함과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하기스 담당자는 “대한민국 No.1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환경성과 제품력, 사회성을 겸비해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세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치소비와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생산성도 낮아 경제성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2017년부터 공급해 오고 있으며, 4만 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600만 패드 이상을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기부해 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