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ESG 경영 성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5년 연속 S등급 획득

eITㆍ통신 / 하수은 기자 / 2025-12-18 1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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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사진=LG U+)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3개 영역에 걸쳐 19개 심사 지표를 종합 평가해 등급이 결정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협력 성과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전 사업장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 핵심 지표를 관리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 14001 획득으로 이어져 2년째 인증을 유지 중이다.

건축물 차원의 친환경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조직이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 마곡 사옥은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해 2018년부터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녹색건축인증 실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 활동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배터리 리사이클링 원팀 협의체 운영, 장애가정 청소년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군인 자녀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인 아이드림챌린지,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119메모리얼런 추모 마라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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