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찾아가는 어린이 오페라 확대…15년째 환아 문화예술 지원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6-07-02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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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종근당 KIDS HOPERA' 전국 14개 기관 순회
▲ 종근당홀딩스, 찾아가는 어린이 오페라 공연 전국 확대(사진=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환아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2026 종근당 KIDS HOPERA' 프로그램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전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전국 14개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연작인 창작 오페라 '팡팡 별팡 배달부'는 우주 배달부 팡팡이가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차르트와 베르디, 헨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 아리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마술 퍼포먼스를 더해 흥미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살렸다.

종근당홀딩스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KIDS HOPERA를 운영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파볼라오페라단과 협력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전국 103개 병원과 학교를 방문해 총 267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어린이 환아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공연은 치료와 학업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은 의료 서비스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정서적 지원을 보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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