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서울 시즌5’ 성료… 도심 속 친환경 축제 확산

- ‘쓰레기 없는 할로윈’ 주제로 2일간 시민 및 임직원 참여형 도심 환경 캠페인 진행
- 인기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 협업… 캐릭터·스티커·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환경보호 메시지 전파

▲ 한국필립모리스가 시민 크루와 함께 도심 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서울 시즌5’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연남동 일대에서 도심 환경 캠페인 ‘쓰담서울 시즌5 – 해피쓰담데이(이하 쓰담서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쓰레기 없는 할로윈’을 주제로, 시민과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형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틀 동안 약 542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남동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도심 속 활기를 더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를 포함해 총 159.51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국내 대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키크니 특유의 위트와 감성을 담은 캐릭터와 포스터, 부스 디자인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키크니 스티커로 ‘쓰담 다이어리’를 꾸미는 체험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고, 전 구간 체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해피쓰담데이 X 키크니’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한국필립모리스가 시민 크루와 함께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한국필립모리스)

이 밖에도 ‘기후 위기 타로’, ‘친환경 페이스 페인팅’,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 수거 부스(모두모아)’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쓰담서울’은 문화적 감성과 결합해 환경보호를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닌,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상 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담서울’은 2021년부터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도심 정화 캠페인으로, 매년 서울 곳곳에서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방지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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