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콘엑스포 2026'서 AI 탑재 차세대 중장비 대거 공개… 북미 시장 공략 가속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3-02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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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글로벌 데뷔... 23~40톤급 차세대 굴착기 9종 선봬
건설기계판 CES '콘엑스포'서 무인 자율화 솔루션 및 친환경 엔진 풀라인업 전시
▲ HD현대건설기계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 ‘콘엑스포(CONEXPO) 2026’에 참가해 3개 전용관 운영하며 차세대 굴착기·휠로더 등 총 40여 종 장비 전시. (사진=HD현대건설기계 제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HD건설기계’가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 ‘콘엑스포(CONEXPO)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규모 글로벌 전시회로 HD건설기계는 인공지능(AI)과 독자 엔진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신모델을 통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선언했다.

HD건설기계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HYUNDAI)’, ‘디벨론(DEVELON)’, ‘엔진’ 등 총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23~40톤급 중대형 차세대 굴착기 9종을 포함해 총 40여 대가 넘는 장비를 전시한다. 현대 부스에서는 차세대 굴착기 ‘HX 시리즈’ 등 22종을, 디벨론 부스에서는 ‘NextGen 시리즈’ 등 21종을 각각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은 AI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Real-X)’다. 과거 ‘콘셉트엑스(Concept-X)’부터 축적해온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리얼엑스’를 차세대 모델에 탑재해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약 3000km 떨어진 현대프로덕트센터의 휠로더를 실시간 원격 조종하는 체험 코너를 마련해 앞선 커넥티비티 기술력도 증명한다.

엔진 홍보관에서는 1.1L급 전자식 초소형 DA11 엔진을 최초 공개하는 한편, 수소 엔진과 고성능 배터리팩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이며 미래 에너지 전환에 대한 비전도 제시한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과 품질에 엄격한 북미 시장에서 차세대 신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무대”라며 “첨단 AI 기술과 독자 개발 엔진을 앞세워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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