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청년 로컬기업 육성으로 지방소멸 대응 모델 성과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1-20 1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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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 청년이탈 등 지역문제 해결 위한 로컬 성장모델 마련
- 지역의 새로운 활력 찾는데 지역금융협동조합인 MG도 함께할 것
▲ 2025.6월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교육장 /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선정기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 ·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 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5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을 지난 15일부로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 소멸과 청년 이탈이라는 구조적 지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년 창업가를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세운 민관 협력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은 금융과 행정,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로컬 성장 모델을 지향하며, 지역에 뿌리내린 청년 창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실행 주체로 자리 잡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지정·지원하는 전국 청년마을과 청년마을기업 가운데 10개 청년 로컬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5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10개 조직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상권 침체, 공동체 약화, 문화·생활 서비스 부족 등 현실적인 과제들을 로컬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지역 내 상용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청년 주도의 지역 사업 모델을 정착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미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주목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데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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