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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96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체계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종합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상주시는 매립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높이 평가받으며 전국 우수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2년 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두 번째 쾌거다.
시는 매립시설 운영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안전 기준 준수를 통해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왔다. 또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어 매립시설까지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상주시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환경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친환경 모범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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