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으로 웹어워드 코리아 2025 하우징 분야 대상 수상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5-12-30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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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가 인증한 창호 대리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대상
- 역경매부터 시공까지, 창호 선택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해결, 소비자 편의 획기적 증대
▲ KCC,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상 수상(사진=KCC)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KCC(대표 정재훈)의 창호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하우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KCC 공식 홈페이지로 건설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최고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약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사용성, 디자인, 콘텐츠 구성, 서비스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우수 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KCC가 인증한 창호 대리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O2O 플랫폼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대리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자는 역경매 방식의 견적 비교를 비롯해 제품 정보, 대리점 안내, 시공 사례 등 창호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선택부터 상담, 시공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창호 제품 간 성능과 차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단순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잡한 기술 용어 대신 핵심 성능 수치와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공간별 추천 제품과 실제 시공 이미지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실사용 환경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동일한 사용자 흐름을 제공해, 상담 전 정보 탐색과 예산 비교까지 온라인에서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한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고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이라는 이맥스 클럽의 방향성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창호 구매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비롯해 고단열·고기밀 제품군을 강화하며 주거환경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전국 창호 가공·시공 협력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이맥스 클럽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창호 구매 환경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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