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분석 결과 기반 매물의 핵심 정보 요약한 ‘AI 브리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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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인공지능(AI)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 출시(이미지=KB국민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 ‘집찾는 AI’를 선보이며 디지털 부동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30일 KB국민은행은 자사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집찾는 AI’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교통, 환경 등 주요 입지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해, 고객이 대화 형식으로 손쉽게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매물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I 브리핑’도 제공해 주거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집찾는 AI’는 매물별 특징과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거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KB부동산은 그동안 ‘KB AI 시세(연립/다세대)’ 등 AI 기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은 “AI 기술을 활용한 ‘집찾는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주거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플랫폼 혁신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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